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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기록&노묘기록/밀려쓰는 육아일기

아기 튼튼이, 5개월 23일의 인생이란

5개월 23일을 살아가면서 가장 눈에 띄게 변한 행동들이 몇가지가 있다. 그 중 좀 대단한데 싶은건 바로, ‘아기띠에서 나름 오랫동안 놀기’ 그전엔 좀 나와서 걷다보면 자고있는데 요즘엔 눈뜨고 있는 시간이 길다.


그리고 두번째는 순둥인줄 알았는데 신생아 탈출 후 급성장기 시기에 잠들기 되게 힘들어했었는데 요즘 그때가 다시 온 줄 알았다. 너~~~무 힘들어~! 안그랬다가 다시 시작하니까 안아서 재우고 눕히고 울면 다시 안고 이걸 반복하는데 공포의 신생아로 돌아간 줄 알았다.
그래서 검색해 본 원더윅스 계산기. 진짜 신박하게 들어맞는다. 요몇일 찡찡거려서 멘붕왔는데 이가 나고있었다.
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면 엄마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아차리고 이가 나면서 잠들기 힘들거나 보챈다고하는데 찐 보채기 대마왕이되었다. 거리감각도 생기는 때라니 울애기 어쨌든 잘 지나가보자…😂
#5개월원더윅스 #이앓이 #잠투정

고모부가 무서워요? ㅋㅋㅋ 온 가족의 프로필사진이 되어버린 튼튼이짤. 입술이 명란젓같아요. 낯가림 없어도 문제있다고하니 다행이다 싶었다. 🤭 #낯가림 #5개월낯가림


목욕 좋아해요~ 똥기저귀로 쓸려고 샀던 천기저귀는 한 번도 기저귀로 사용된 적이 없고 수건대용으로 쓰이고있는데 물기 흡수가 아주 기똥차다. 금방 보송해져서 겨울엔 수건 아래 깔고 썼다. 암튼 짱임👍
#천기저귀활용 #아기목욕타올


요즘은 하루 10~30분은 하루에 한 번 걷는다. 더운시간대 피해서 걷지만 땀은 난다. 코로나로 밖에 잘 못나가기도하는데 요즘들어 갑갑함을 자주 느껴서 안나가고는 못배기겠더라. 요 앞 조금 걷는데 기분전환도 되고 좋다. 아기띠 필수. 좀 더 시원한 아기띠는 없을라나.